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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출시에 대한 루머가 양산됐던 애플의 아이폰SE2가 이르면 이달 29일 처음으로 대중들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.
최근 일본의 한 매체는 애플이 오는 25일 개최하는 봄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유출된 아이폰SE2에 대한 각종 정보를 소개했다.
이에 따르면, 아이폰SE2는 4.2인치의 디스플레이에 전‧후면에 각각 1개 씩의 단일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. 또한, 색상은 실버, 그레이, 골드, 레드,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. 아울러 저장 공간은 16GB와 3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다.
이 매체는 “25일 애플 프레젠테이션에서 처음으로 아이폰SE2가 공개된 뒤 29일에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”고 말했다.
한편, 아마존에서는 아이폰SE2에 사용될 수 있는 케이스가 이미 발매돼 아이폰SE2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반영하고 있다. 아울러 홍콩의 핸드폰 케이스제조사에서는 아이폰SE2의 케이스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 아이폰SE2의 출시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.